- 크리스마스 보물찾기, 남구 거리음악회 등 행사 개최
고래문화마을 홍보물. (사진출처=고래문화재단)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 불구하고 올 한 해 고래문화마을을 사랑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26일 13시 30분에‘크리스마스 보물찾기’와 14시에 ‘남구 거리음악회’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보물찾기’는 남구 및 재단 SNS 중 1개 계정 팔로우를 완료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옛 마을에 숨겨진 복주머니를 찾아 호텔 숙박권, 무드등,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생포에 눈이 올 고래?’라는 주제로‘남구 거리음악회’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클래식으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아마르)를 시작으로 힙합댄스 크루(올포디움), 월간서커스 공연, 마임(아트뱅크), 신비로운 매직쇼까지 양일간 모두 5팀의 공연들로 채워나간다.
또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접하기 힘든 울산 시민들에게 인공 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하여,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이 될 것이라 전했다.
서동욱 재단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래문화마을에 숨은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올 한 해 고생한 모두를 위로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래문화마을은 매일 달고나, 옛날 교복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생포 게임이 운영 중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전문 연기자들의 장생포옛마을 재연, 추억의 다방DJ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