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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황암길 도로확장공사 준공
  • 최윤정 기자
  • 등록 2021-12-22 10:57:23
  • 수정 2021-12-22 1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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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심시가지와 외곽순환도로망 연결…사통팔달 신성장동력 마련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이 22일 성안동 565번지 일대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김지근 중구의장 및 시·구의원 등 참석자들이 축하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사진 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최윤정 기자] 울산 중구 성안동과 북구 가대동을 잇는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성안동 565번지 일대에서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태완 중구청장, 김지근 중구의장 및 시·구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황암길은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데다 옥동~농소2 도로 개설로 인해 증가한 교통량을 수용하기에는 도로 폭이 협소해 지난 2011년부터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중구는 2015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0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황암길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황암길(성안~가대) 도로는 총 길이 650m로, 중구는 도로 폭을 기존 5m에서 15m로 확·포장했다.

중구는 황암길(성안~가대) 도로 확장공사 준공으로 성안동 일원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도시 균형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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