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 구입비 1천만원을 전달
울산 동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12월21일 오전 11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 구입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저소득 가정에서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겨울 패딩점퍼를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점을 감안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패딩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방어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아동 50명을 선정하여 개인별 20만원의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이 더 많아져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에게 산타 선물같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