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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수행 우수기관 선정
  • 신창훈 기자
  • 등록 2021-12-21 09:36:54
  • 수정 2021-12-21 1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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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급 발암물질로부터 군민의 건강 보호, 주거환경 개선 효과‘톡톡’

울산 울주군 로고.(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울주군은 환경부가 전국 22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슬레이트 처리사업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한 성과를 올린 비결은 국고보조사업과 함께 군비를 추가로 들여, 주택 외에도 비주택(창고·축사)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울주군은 2020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으로 21억 1천만원 예산을 들여 슬레이트 건물 608동을 철거하고 239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했다. 

울주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예산 49억 2천 9백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건물 1,465동을 철거하고 509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했다. 울주군은 향후 20년 내에 슬레이트 지붕을 완전히 철거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 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노후 슬레이트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 중에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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