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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021년 ‘북구 10대 뉴스’ 선정
  • 신창훈 기자
  • 등록 2021-12-17 13: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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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의료원 건립 부지 북구 확정 등 주요 성과 담아

울산 북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북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울산 북구는 2021년을 마무리하며 '북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가 자체 선정한 10대 뉴스는 ▲울산의료원 건립 부지 북구 확정 ▲영남권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동해남부선 폐선에 따른 북울산역 개통과 폐선부지 활용방안 마련(정원도시 조성) ▲당사현대차오션캠프, 노동역사관 개관 등 노사정 협력 강화 ▲평생학습관 개관, 평생교육 특화도시 선언, 북구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 평생교육 특화사업 추진 ▲울산 최초 전 동(8개) 주민자치회 전환 ▲북구 12경·일곱만디 관광콘텐츠 마련 ▲농소2동 파출소 신설 확정, 명촌지구대 개소 등 지역 치안 강화 ▲북구 백년대계 청사진 제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이다.

지난 7월 북구 창평동 일원으로 건립 부지가 확정된 울산의료원은 500병상, 22개 진료과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울산시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한 상태다.

올해는 또 영남권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이 북구 호계동에 문을 열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해남부선 폐선에 따른 북울산역이 개통하고 폐선부지 활용방안도 마련됐으며, 폐선부지를 중심으로 한 정원도시 조성 계획도 나왔다.

노사정 협력도 돋보인 한해였다. 현대차 노사의 사회공헌기금 30억원이 투입된 전국 최초의 바다 위 캠핑장인 당사현대차오션캠프가 문을 열었고, 노동역사관 개관과 함께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평생학습관 개관과 함께 평생교육 특화도시 선언이 이뤄져 늘어나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으며, 울산 최초로 8개 동 모두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북구 12경·일곱만디 등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지역 명소 알리기에 적극 나섰고, 농소2동 파출소 신설 확정과 명촌지구대 개소 등 지역 치안이 강화되는 계기도 마련했다.

그린·공간·산업·휴먼·행정 5대 뉴딜의 북구 2040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해 백년대계 청사진도 제시했다.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 분야에 걸쳐 도시의 외형과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북구 백년대계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올해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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