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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훈 기자의 취재수첩] 기획서 잘 못써서 맨날 까이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
  • 신창훈 기자
  • 등록 2021-12-17 14:28:11
  • 수정 2021-12-22 16: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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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세바시 인생질문 기획서 잘 쓰는 방법 소개

▲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 신창훈 기자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세바시 성장문답은 직장에서 기획서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누구나 상사한테 까이면 힘들고 속상할 것이다.

그러나 강연자 박신영은 제일 감사한 상사가 윽박질러주는 상사, 그 상사가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한마디 하면 시끄럽다 주저리 설명하지 말고 결론부터 얘기하라는 대답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훈련을 했다고 한다.

강연자 박신영은 제일기획 입사 후 AP전략그룹에 소속되어 실무 기획 내공을 쌓았고 많은 경험을 통해 기획의 정석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기획서는 나만의 스타일로 쓰지만 기획서를 보는 건 상사다. 상사가 원하는 결과와 궁금한 점들로 기획서를 써야 한다.

이것이 당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기획서는 상사의 궁금한 점이 내 기획서의 목차가 되어야 한다. 시끄럽고 결론부터 이야기하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속상하겠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결론부터 얘기하면 된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왜라는 근거와 어떤 사례를 갖고 있는지를 말하고 마지막으로 방법을 이야기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이걸 왜 해야 되는지 문제를 이야기하고 어떻게 해결할지 해결 방안, 진행에 대한 계획 보고 후 예상 성과와 기대효과를 얘기한다면 올바른 기획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신입사원은 질문 하나에도 눈치를 보고 업무를 학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이 방법을 적용해 노력하고 배운다면 이 힘든 시간이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실패하고 학습하다 보면 이 과정이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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