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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1-12-16 18:06:06
  • 수정 2021-12-16 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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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문화가 만나는 곳, 울산의 바다’를 주제로 사업 우수도서관 선정

남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사진제공=울산 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은 15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400개 도서관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우수도서관상은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회의를 거쳐 3개 기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울산남부도서관이 운영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주제는‘사람과 문화가 만나는 곳, 울산의 바다’로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울산지역의 바다를 통해 다양한 문화교류의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코로나19가 초래한 관계의 단절성과 다른 문화에 대한 배타성을 극복하고자 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10회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천전리각석, 선바위, 태화루, 서생포왜성, 울산왜성, 충의사, 경주 감포 등을 탐방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종일 도서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팀(☎259-75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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