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소책자·영상자료 만들기 등 진행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0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신중년 생애설계지원을 위한 자서전쓰기×영상인생소개서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울산 북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0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신중년 생애설계지원을 위한 자서전쓰기×영상인생소개서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 수강생들은 자신의 삶을 글로 기록해 소책자로 만들었고, 자서전 스토리를 촬영하고 편집해 영상자료를 만들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소책자와 영상자료 시사회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내 생애를 기록한 책과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매우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노년기를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신중년 퇴직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재정립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