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울산 동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울산동구보건소는 2021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시행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9일 울산광역시 시장상을 전달받았다.
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고혈압 당뇨 질환자 등록관리 및 합병증 검사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등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강관리가 취약한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한 건강정보 제공 및 주민 참여형 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카카오톡 채널은 약 4천명이 구독하고 비대면 이벤트는 2천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 부족, 고칼로리 섭취 등으로 취약해진 건강을 꾸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