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나눔 행사 진행
울산 중구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천경용)가 8일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이정은 기자]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회장 황원호)가 8일 오전 11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순)을 찾아 사랑나눔 냉장고에 식품을 기부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는 지난 11월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큰애기 사랑나눔 냉장고 물품지원’ 협약을 맺고, 1년 동안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중앙동 사랑나눔 냉장고에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랑나눔 냉장고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도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는 직장인 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이웃돕기 물품 지원, 자연정화 활동, 어르신 공경 사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원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 회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을 것 같아 걱정된다”며 “이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순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광역시 중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하나도 빠짐없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