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상, 학생중심수업 지도방법 역량강화
울산강남청, 초등교사 찾아가는 다성공 톡 ! 톡 ! 연수 실시.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지난 8일부터 상북초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 5개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 찾아가는 다성공 톡!톡! 연수를 실시했다.
강남 찾아가는 다성공 톡!톡! 지원사업은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과 학생중심수업 학생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 등을 신청받아 삼정초, 동평초, 옥현초, 두왕초, 상북초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주요 연수내용으로 네트형 게임지도방법 연수, 메이커교실 활용한 제빵 수업 연수, 회복적 생활 교육 연수, AI 데이터 리터러시 수학교육 연수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현직 교감을 단장으로 하는 강남 전문적 학습공동체 현장지원단을 조직해 연수 설계부터 밀착 지원하고 강사도 현직 교감, 업무담당자, 제빵사 등 해당 전문가를 초빙해 질 높은 연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연수 마지막 날인 28일은 상북초 17명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및 유의미한 탐구과정 적용방법’이란 주제로 신정초 손서윤 선생님을 강사를 초빙했다.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수업에서 재미있는 수업과 활동을 진행하는 방법, 학생들의 유의미한 탐구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학년별 실제 사례나 수업노하우를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율성과 전문성을 지향하는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중심수업을 정착시키고 수업현장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