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유추, 그림책 낭독, 역할 놀이, 활동 놀이 등 그림책과 연관된 다양한 독서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
울산시교육청 로고. (사진출처=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은 교육·학습 환경으로부터 소외된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과 참여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두근두근 그림책 놀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되며,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15:30~17:00 총 5회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지도한다.
‘두근두근 그림책 놀이’ 수업은 매 차시 선정된 그림책을 읽은 후 다음 이야기 유추, 그림책 낭독, 역할 놀이, 활동 놀이 등 그림책과 연관된 다양한 독서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활동 지원으로 기초학력 향상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충분히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