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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미용업 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 점검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1-09-09 13:32:41
  • 수정 2021-09-09 1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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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명절 맞아 이용객 급증 예상 따라 집중점검 9월 17일까지, 울산시·구·군 특별점검반 운영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미용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시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유행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이 특별 점검반(8개반 17명)을 구성해 이‧미용업소 4,49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 시설면적 8㎡당 1명 준수여부 △ 출입자명부 작성 유무 △ 음식물 섭취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예약제 운영 △ 대화자제 및 손씻기 등 핵심방역수칙을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퇴출제(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과 무관용의 원칙에 의거 운영중단 10일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이‧미용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예약제 운영 등 적극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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