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마련… 1등급 한우 등 20~50%이상 저렴하게 판매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수암상가시장상인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수암상가시장 일원에서 한우 특가판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행사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식육점 10개 업소, 초장집 25개 업소가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1등급 한우 등을 20~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행사가 진행되고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장소도 마련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며 다시 찾고 싶은 시장, 사람 냄새나고 인정 넘치는 시장으로 이미지를 쇄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고객 관리 이벤트를 실시해 전통시장이 한층 더 발전하고 경쟁력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