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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과학고, 예비 보건의료인 첫 발걸음 ‘촛불서약식’
  • 김솔 기자
  • 등록 2021-06-18 16:50:18
  • 수정 2021-06-18 1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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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간호과 38명의 학생이 예비 보건의료인으로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서약

울산생활과학고, 예비 보건의료인 첫 발걸음 ‘촛불서약식’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울산 동구 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원)는 18일 오색관에서 교사와 학생, 교육감, 내빈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촛불서약식’을 개최했다.

촛불서약식에서 생활과학고 2학년 보건간호과 38명의 학생이 예비 보건의료인으로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서약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노옥희 교육감이 참석하여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도 예비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꿈을 위해 병원 실습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들은 병원 임상실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간의 생명존중과 인류의 건강을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오는 7월 12일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걸쳐 굿모닝 병원과 좋은 삼정 병원을 비롯한 9개 병원에서 780시간의 병원 실습을 실시한다.

울산생활과학고 보건간호과는 2019년에 개설되어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증 취득 및 취업, 보건직 공무원 과정, 간호대학 진학 등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 과목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원 교장은 “이번 촛불서약식으로 보건간호과 2학년 예비 실습생들은 어떤 어려움이나 시련이 있더라도 촛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미래 사회에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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