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및 노년에 대한 주도적인 생애설계를 지원하고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7월 9일까지 12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키오스크 등 스마트기기 활용방법과 취업 및 생애설계를 위한 정보 탐색, 구직활동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다양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이색적인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자기PR, 취업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수료 후에는 교육생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로설계도 도울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채용이 확대되면서 신중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기기를 활용해보고 개인 포트폴리오도 작성해봄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