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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매곡천 옹벽에 주민이 참여하는 벽화 제작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6-14 11:39:04
  • 수정 2021-06-14 1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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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12경'을 주제로, 주민과 지역예술가가 함께 참여할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북구는 매곡천변 옹벽에 주민이 참여하는 벽화를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매곡천 벽화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북구 12'을 주제로, 주민과 지역예술가가 함께 참여해 완성할 계획이다. 매곡천 옹벽 100m 구간에 명촌억새군락지와 달천철장, 강동화암주상절리 등 북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그려 넣어 매곡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이번 벽화 제작은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이 맡았으며, 지역 마을기업에서 시뮬레이션과 도면 제작에 힘을 보탰다.   

북구는 지난 10일부터 벽화 제작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2~4명으로 팀을 나눠 선착순 50팀을 모집해 채색 또는 타일벽화를 제작한다. 참가 주민의 이름은 벽화와 함께 명패로 기록된다 

벽화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 전화(296-2020)로 하면 된다. , 1인당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한다 

북구는 오는 8월까지 벽화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매곡천 벽화 제작은 주민들이 지역 명소 관광자원화에 함께 참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북구 12경 주제의 벽화 제작으로 매곡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는 물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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