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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부모와 함께하는 숟가락 난타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6-13 1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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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세 유아 및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숟가락 난타’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6123~5세 유아 및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숟가락 난타를 진행했다 

숟가락 난타는 스위스 전통악기인 뮤지컬 숟가락을 이용해 부모·자녀가 함께 리듬감을 익히는 활동으로 특히 유아의 대근육 발달 및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고, 날씨까지 더워지면서 아이와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애착형성 오감놀이, 오물조물 과자만들기 및 젤 캔들 만들기 등 영유아의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과 후 무료 초등돌봄 및 자녀돌봄 품앗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문의는 052)235-33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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