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 등 5개 분야 주간 학습 수행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솔 기자] 울산시는 6월 12일 오후 2시 시민홀(시 의회 1층)에서 ‘제3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유튜브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올해 3~7세 자녀를 둔 울산에 거주하는 육아․가사 초보 아빠를 대상으로 지난 5월 ‘제3기 100인의 아빠단’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송철호 시장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100인의 아빠단 선서, 자녀들과 아빠가 함께 하는 100파더 요리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제3기 100인의 아빠단’은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과 함께하는 육아의 필요성을 알기 위해 올해 말까지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개 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학습을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육아 비법을 공유함으로써 부부공동육아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