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부지점장은 6월 초 울산원예농협 동부지점에 방문한 고객의 현금 인출 요구 금액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의심스럽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를 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보이스피싱 신고 포상금으로 30만원을 수령한 이재훈 부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며 포상금 전액으로 쌀 20kg 5포를 구입하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뜻깊은 물품을 뜻깊은 곳에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