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과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50여 곳을 찾아 코로나19 감염병 방지, 화재, 지진, 태풍, 방사능, 원전사고·화학물질 사고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북구지회 안전강사가 시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재난 환경이 복잡 다양해지면서 안전사고 또한 늘어나고 있어 안전취약계층이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