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울산대공원 내 에너지관에서 마련…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울산시 남구보건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울산남구정신보건센터 주관, 울산대공원 내 에너지관에서 ‘2012년 징검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사랑 포스터·사진 전시회, 정신건강 영화 상영,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제와 공모전 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연스런 참여를 이끌어 내고, 생명존중의식을 높여 자살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