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청년 대표기구로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실질적 문제와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하여 개최하였다.
동구지역 20~30대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해 동구 청년센터 설치 및 명칭, 청년정책 분과회의 활성화 방안, 위원 추가모집 건 등을 논의했다.
동구청은 청년의 사회적 참여와 청년의 정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울산 동구 청년정책협의체를 발족했다. 지난 4월에는 ‘울산광역시 동구 프리랜서 인력풀 구축 현황조사 용역’을 발주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청년자립 및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구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에 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정책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