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문서작성 ▲스마트폰&사진동영상편집 ▲엑셀 기초 ▲파워포인트 기초 등 4개 과정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평생학습관 4층 IT룸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나 북구민이 우선접수 대상이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북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과목당 교육 인원을 정원의 50%인 15명으로 축소하고, 자리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정보화 취약계층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평생학습관은 앞으로 중장년층의 사회활동과 재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0일 개관식을 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