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만보(萬步), 클린만보(滿步)’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자들은 대송동 관내의 활동구역과 시간을 정하여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매월 참여희망자는 전월 15일경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5천걸음 이상 월 2회 1만보 활동 완료 후 만보기 어플 걸음 수 및 활동사진이 포함된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자원봉사시간(5천보에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최혜식 대송동장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건강만보(萬步), 클린만보(滿步)’ 활동은 남녀노소 제한 없이 조깅을 좋아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에, 가족단위의 참여로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