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동구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곤)는 5월 24일 오전 10시 관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14명의 댁에 방문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목2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지역사회 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 예우를 다하며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었다.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순곤 위원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까지 바친 숭고한 국가유공자들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