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울산시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2012년 하반기 시내버스 승무원 고객응대 스킬 향상을 위한 ‘노사정 공동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시내버스 승무원 35명 및 실무자 8명, 버스운송사업조합 2명, 관계 공무원 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첫째 날에는 시내버스 교차로 해소방안 설명 및 안전운전 여건 조성을 위한 체력단련으로 토함산 등산을 실시하고 이어 둘째 날에는 ‘건강한 관계를 위한 공감소통법’을 주제로 한 초청 강사의 특강과 버스 정류소 각종 시설물 정비, 시내버스 민원응대 요령 등 토의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무원의 고객응대 스킬 향상과 승무원간 정보공유,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