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에 위기가구 지원에 앞장선 12개 시군구를 실적 우수 지자체로, 11개 시군구는 우수사례 지자체로 뽑아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고, 울산 동구는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동구청은 복지담당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겨울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및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더욱 늘어난 상황에서 위기가구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잘 살피고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