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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착한가게 14, 15, 16호점 탄생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5-13 19: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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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랑 가오리찜, 아라식육점, 푸른마트 매월 수익금 중 3만원씩 기부해 지역 나눔 활동

울산 중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전 11시 중구 운곡길 10과 다운6길, 운곡5길 1에 위치한 ‘아구랑 가오리찜(대표 정명숙)’과 ‘아라식육점(대표 강중호)’, ‘푸른마트(대표 김수환)’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식을 잇달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순희 다운동장, 박시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세 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천사구민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금 중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나눔 참여를 독려해 왔다.

다운동 지역 내 14번째와 15번째, 16번째로 가입한 아구랑 가오리찜과 아라식육점, 푸른마트는 전체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씩을 다운동에 지정 기탁한다.

이 기부금은 다운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아구랑 가오리찜 정명숙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아동,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나눔 사업을 하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아라식육점 강중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각각 가입 이유를 전했다. 

푸른마트 김수환 대표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어려운 경기임에도 나눔캠페인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해주시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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