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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지역 노인복지 향상 나선다.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5-13 1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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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노인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울산 중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노인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노인돌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병률 태화동장과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문현진 센터장, 생활지원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화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한 노인 보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을 도모함으로써 취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독거세대의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 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등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태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체계 구축에 참여하고 협력해 지역 내 돌봄 및 보건복지서비스 증진에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연계하고, 지역 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련 업무를 상호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 내 노인보호 관련 업무 연계와 노인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기타 양 기관의 협력관계 활성화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관심 분야에 대해 도움을 주게 된다.
   
민병률 태화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독거노인 서비스지원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을 모아주신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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