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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한시생계지원금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접수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5-13 1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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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 지원 위해...온라인 28일까지

울산 중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중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 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나섰다.

중구는 온라인과 현장방문 접수를 통해 실직 및 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기준 중위소득 75%의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생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방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오는 28일까지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 bokjiro.go.kr) 또는 모바일 복지로(m.bokjiro.go.kr)에 접속해 가능하다. 

방문의 경우에는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 가운데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휴·폐업 등을 겪어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원으로, 소득·재산 기준, 다른 재난지원 사업과의 지원중복 여부 등을 확인한 뒤 6월 말 신청계좌에 1회 지급한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2021년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인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 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어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중복해 지급하지 않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시생계지원금이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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