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김새현, 김언영, 김영임, 손원이, 신민경, 우주렬, 이은경, 전옥희, 전형진, 조미정, 최일호, 하혜정 등 울산 지역 작가 12명이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창작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기보다는 예술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치유와 소통, 재미의 기능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전하는 다양한 재미를 느껴보며 다시 회복되는 일상을 꿈꾸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열지 않는다.
입장료는 없으며, 전시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241-735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