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기존에는 전문가 영역인 DSLR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일반인들이 손쉽게 접하는 스마트폰 부문으로 확대해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나만의 스팟을 찾아서’로 동구의 주요 명소, 여행지, 자연풍경 등 아름답고 독특한 스팟을 촬영한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공모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DSLR 부문은 총 26점으로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입선 10만원과 동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스마트폰 부문은 상장 구분없이 참여상 20점을 선정해 상금 각 5만원과 동구청장상을 수여한다.
단, DSLR과 스마트폰 부문을 동시에 공모할 수 없다. 자세한 공모 사항은 동구 사진기록관 홈페이지(http://photo.donggu.ulsa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메카니즘이나 고급 스킬을 요구하는 전문가의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여행을 즐기거나 색다른 사진 스팟을 찾는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폰 부문이 새롭게 확대된 만큼 사진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