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거래 중심의 전통시장에 비대면 거래 지원을 확대하여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국배송형 사업‘ ‘온라인장보기 사업’ ‘온라인 첫걸음 컨설팅사업’ 3가지 사업유형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했다.
남목마성시장은 이중 전국배송형 사업에 공모신청해, 이 분야에서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전국 전통시장 가운데는 총 20개소(수도권 9, 부산 1, 울산 1,강원도 2, 충정도 2, 경북 1, 전남 1)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남목마성시장은 전국 각지로 택배 배송이 가능한 포장상품 발굴,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 등 전국배송형 컨설팅을 지원을 받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