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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협의회·공무원 합동 워크숍’ 개최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2-10-05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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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부터 6일까지 울산발전 의제 정책화 협력방안 논의…동반상생 등 3개 분과별 16개 과제
[울산뉴스투데이 = 김영호 기자] 울산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울산발전협의회·공무원 합동 워크숍’이 울산발전연구원 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아샘블관광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지원하고 울산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울산발전 의제 정책화를 위해 학계, 언론, 경제·사회단체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와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분과별로 발굴된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정책화를 위한 토론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진혁 회장의 개회사와 하동원 울산발전연구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이철호 교수의 ‘창조도시 울산, 성찰과 모색’, 울산발전연구원 강영훈 박사의 ‘울산형 창조도시계획’을 주제로 한 특강과 3개 분과별 발전과제 토론, 신규 의제 발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는 올해 울산발전협의회에서 제안한 동반상생분과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 및 급격한 고령화에 대한 방안’, 울산품격제고분과의 ‘대형 건축물 예술품화’, 일자리창출분과의 ‘지식산업, 관광서비스산업 관련 정책 및 일자리 창출’ 등 16개 과제이다.

제안된 16개 과제는 이미 울산시에서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대부분추진 중에 있거나 추진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이번 워크숍은 정책제안 및 입안하는 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에 더욱 발전적인 과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가진다고도 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발전협의회는 지난 2010년 3월 발족해 울산과학기술대학교 학술정보처장인 임진혁 회장과 각계 인사가 참여한 위원 30명으로 구성돼 동반상생분과, 울산품격제고분과, 일자리창출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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