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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름철 폭염 그늘막 운영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5-01 1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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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부터 10월까지 주요 교통섬 및 횡단보도 보행자 편의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름철 폭염 시 도심 내 보행자에게 인공 그늘을 제공하여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1일부터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늘막은 신호대기 시간이 긴 주요 교통섬 및 횡단보도에 설치된 34개소이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운영 기간 중 매주 2회 정기점검, 태풍강풍 예상 시 수시점검으로 운영 관리할 예정이며, 점검 시 발생한 오작동 및 훼손부분은 즉시 조치하여 구민의 불편함을 조기에 해소할 예정이다 

남구는 운영에 앞서 그늘막 34개소에 대한 작동상태, 훼손여부 등 안전 점검을 4 30일까지 완료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사전에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그늘막 이외에도 무더위쉼터, 에어커튼, 물놀이시설 등 285개 관내 폭염저감 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마쳤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으로 매년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그늘막,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 시설을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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