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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자연보호협의회, 옥현근린공원 바람개비 계단 조성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4-30 1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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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들의 힐링공간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무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남곤)29일 옥현근린공원의 금계국 피는 언덕에 바람개비 계단을 조성했다 

무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4년 전 돌산인 옥현근린공원에 금계국을 식재한 매년 씨앗을 파종하고 가꾸어 왔으며 이를 통해 형성된 금계국 군락지를 금계국 피는 언덕으로 명명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는 군락지 사이에 있는 계단에 바람개비 30개를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했다.

김남곤 무거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옥현근린공원의 금계국 피는 언덕에 조성된 바람개비 계단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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