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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코로나 위기극복 통합대책회의 개최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4-30 1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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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코로나재난대책본부 운영상황 점검, 통합적 대응방안 논의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29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코로나 위기극복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오후 남구청 회의실에서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부구청장, 국장 및 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남구 재난대책본부의 17개 팀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대책,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방역과 자가격리, 백신접종,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분야별 대응방안과 행정역량 강화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재대본의 총괄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남구 안전총괄과장은 그동안의 활동 상황을 보고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및 현장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 남구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반은 그동안 4곳의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관련 처리 상황을 공유한 뒤, 12월 완공되는 상시 선별진료소 진척 상황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7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접종완료 계획과 백신 수급상황에 따른 순차접종 실시 방안도 설명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의 방역 및 확산 차단은 물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구민 피해 및 각종 재난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감염병 위기가 사라질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구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재대본은 본부장인 서동욱 구청장 지휘 아래 안전건설국장과 남구보건소장이 각각 상황총괄반장과 방역대책반장을 맡고 있다. 각 반에는 총괄관리팀과 감염병총괄팀을 비롯해 인력지원팀, 지역안정지원팀, 선별진료팀, 홍보지원팀 등이 각각의 영역에서 재난 대응에 나선다. 코로나19 관련 민원 대응과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등의 업무에는 구청의 17개 부서가 지원조로 함께 참여한다 

또한, 남구는 내달 초 코로나 위기대응 민ㆍ관 합동 TF팀 발대식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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