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다양성과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진로멘토링은 평소 청소년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은 ▲댄서 ▲웹툰작가 ▲마술사 ▲캘리그라퍼 ▲꽃차 소믈리에 ▲컬러테라피스트 ▲경찰관 등 7종의 직업군을 선정한 후 현직에 있는 전문 진로멘토가 강사로 직접참여 하는 방식으로, Zoom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경찰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현직에 있는 경찰이 강사가 되어 경찰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와 학과선택 부터 시험에 대한 노하우까지 다양한 정보와 현장경험을 들었던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체험 위주에서 벗어나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체험 부터 영상체험, 실시간 강의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준비, 다양한 형태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진로체험 및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관련 문의 등은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052-236-38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