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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 운영
  • 김나연 기자
  • 등록 2021-04-28 17: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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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꾸러미 배부는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

울산 북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북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5월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 7개 구립도서관은 생후부터 24개월 유아에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해 왔으며, 일부 도서관에서는 25개월에서 36개월 유아에 북스타트플러스 책꾸러미를 배부했다. 5월부터는 배부 대상을 확대해 7개 구립도서관 모두에서 7세 이하 아동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상시 배부하기로 했다. 책꾸러미는 도서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희망자는 도서관 회원증, 주민등록등본(6개월 이내),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구립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회원은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도서관 회원 가입 후 바로 배부 가능하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도서관별 특화 사업으로 매곡도서관은 중등부터 고등까지, 염포양정도서관은 임신부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기적의도서관에서 중등 대상 북스타트 책날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북구 구립도서관은 북구 거주 24개월 이하 영·유아 북스타트, 25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북스타트 플러스, 37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까지 북스타트 보물상자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연령별 책을 매개로 부모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읽기를 습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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