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나연 기자] 동구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순곤)는 4월 23일 오전 10시 서부초등학교 인근에서 특화사업인 ‘덩굴처럼 어울려요! 알콩달콩 남이쉼터’를 조성하고자 주민자치위원 등 12명과 함께 수세미·조롱박 등 다양한 관상용 모종 200여종을 식재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물과 함께 덩굴처럼 어울려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및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조성하게 되었다.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순곤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실내체육 등 출입이 제한되어 신체리듬이 무너져있는 상태지만 남이쉼터를 찾는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