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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 '119안전센터 치매극복 선도기관'지정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4-13 14: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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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삼산119안전센터 등 모두 8곳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 산하의 모든 119안전센터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다.
  
울산남부소방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앞에서 남구보건소와 남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치매극복 선도기관’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기관’지정은 소방서비스를 잇따른 치매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치매어르신까지 확대하여 추진된다.
  
이날 현판식에 따라‘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남부소방서 △구조대, △삼산119안전센터, △여천119안전센터, △신정119안전센터 △장생포119안전센터, △무거119안전센터, △공단119안전센터, △옥동119안전센터 등 모두 8곳이다.
  
조강식 남부소방서장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은 기억력 감소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남부소방서 산하 모든 119안전센터는 치매로 인한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7일에는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 소속 비번 소방관이 남구 무거동 옥현사거리 대로변에서 치매로 추정되는 노인의 위험을 인지하고 안전조치를 하는 수범사례가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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