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9일~30일까지…현대중공업(주) 등 6개 사업장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엄준욱 본부장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울산지역 주요 사업장 화재예방 현장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사업장을 선정하여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인하고 화재예방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4월 9일 현대중공업(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현대모비스(주) 등 6개 사업장을 찾아 현장 행정을 통한 기업체의 안전관리 정보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엄준욱 본부장은 “대형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 활동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