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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찾아가는 시민 인권 교육’실시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4-05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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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3일까지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그룹 대상 모집…교육 신청 시 지정 장소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1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4월 2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그룹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인권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맞춤형 방문 인권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성인의 경우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자신의 현실을 기반으로 인권을 조망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게 된다.
  
아동은 아동권리이해와 권리주체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위주로 진행하여 대상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참여방식의 맞춤형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비는 전액 울산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울산인권운동연대와 협약 체결을 통한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울산인권운동연대 및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가 교육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소)모임, 동아리 등 교육을 희망하는 울산시의 시민 그룹(단체)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울산시로 전자우편(hhun0310@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104개소를 방문해 1,677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실시횟수를 확대하여 120개소 정도를 찾아 시민들에게 양질의 인권교육을 제공해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인권센터(052-229-3933)로 문의하면 된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제공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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