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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4-04 07: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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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상인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올해 4개 전통시장 상인 대상 8개 프로그램 4월부터 본격화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시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획·추진해 온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이 시장 상인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울산시와 춘해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2021년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 4개 시장(남목 ․ 동울산 ․ 수암상가 ․ 울산번개시장) 200여명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사를 완료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특성과 상인 요구가 반영된 시장상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주요 사업을 보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4개 시장 대상자(200명)를 건강위험군, 건강유지군, 질병관리군 등으로 구분하여 주 2회 해당 점포를 방문하는 ‘건강지킴이 맞춤형 헬스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실 운영, 전문의 건강강좌의 날과 가격 에누리 건강 덤의 날 운영, 일일 건강지킴이 카페 및 짬짬이 체조시간 운영, 1분 건강정보 제공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이 사업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활력 넘치는 행복하고 건강한 시장 만들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2020년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관련 해당 시장 상인(16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만족’ 65.4%,‘만족’ 29.8%, ‘보통’4.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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