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교통편의 제고에 기여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은 마실버스 탑승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4월부터 마실버스 승하차 도우미를 시범 운영한다.
이들은 근무복(조끼)을 입고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2명으로 운영된다.
승하차 도우미는 마실버스 주 이용층인 어르신들의 버스 시간과 노선을 안내하고, 장날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무거운 물건을 들고 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교통편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