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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향후 5년간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추진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3-24 13: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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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2022~2026년 교통안전정책 발굴・시행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시가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교통안전 분야의 종합적 정책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4차 울산광역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근거해 오는 2022년에서 2026년까지 5년 단위 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정책방향을 반영해 지역여건에 맞는 교통안전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그간 교통안전정책의 추진성과와 우리시 안전수준 분석,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교통안전 정책목표 설정, 목표달성을 위한 분야별 세부계획, 연차별 추진계획 및 투자계획 등이 포함된다.
  
특히 울산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정책을 재평가해 더욱 발전시키고 민식이법, 안전속도 5030,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증가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적합한 교통안전대책을 추가 발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그간 교통안전 전담팀을 만들고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 2018년 74명에서 2020년 45명으로 크게 감소해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위권 수준에 이르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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