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과 공원, 산, 하천, 해변, 공한지 등 관내 전 지역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 울주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심과 공원, 산, 하천, 해변, 공한지 등 관내 전 지역으로, 소관부서 및 각 읍․면에서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 파종 준비기에 많이 발생되는 영농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류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해 각 읍·면 환경공무직 청소 차량 방송 장비 및 전광판을 이용해 집중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청소 인력 부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도로변 환경정비를 위해 입주기업체의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청소 봉사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가‘청소행정 체험의 날’에 참여할 경우,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소정의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울주군 환경자원과 (204-21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