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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매립장 배출공 가스질 조사 실시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3-18 13: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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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산매립장 등 3곳…폐기물 처리시설 사후관리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8일부터 울산지역 공공 매립시설의 사후관리를 위해 매립장 배출공 가스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폐기물관리법」제50조제5항에 따라 주민의 건강․재산 또는 주변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조사대상 매립장은 온산매립장과 삼산매립장, 성암매립장 등 3개소이다. 
  
측정항목은 외기온도, 가스온도, 메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황화수소의 6개 항목이며, 매립종료 후 5년이 초과된 온산매립장과 삼산매립장은 연 1회, 매립종료 후 5년 이내인 성암매립장은 분기 1회 조사한다.
  
한편 사후관리기간은 사용종료 신고 후 30년 이내로, 사후관리 종료는 ‘사용종료 매립지 정비 및 사후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매립가스 중 메탄농도는 5%이하여야 한다. 
   
2020년 매립장 별 메탄가스 최고농도는 성암은 68%, 삼산은 21%, 온산은 0.5%로 조사되었다. 
  
울산시는 이들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는 포집 한 후 소각처리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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