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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철새관리 플랫폼 구축 실무회의’ 개최
  • 이솔희 기자
  • 등록 2021-03-15 18:26:03
  • 수정 2021-03-15 18: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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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기업 1철새 서식지 보호구역 설정…국제철새이동경로 등재 후속 조치 논의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이솔희 기자] 울산시는 3월 1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울산형 철새관리 플랫폼 구축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국제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FNS)’등재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업 8개, 유관기관 4개 등 1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기업은 현대자동차(주), 에쓰오일(S-OIL)(주), 에스케이(SK)(주), 고려아연(주), 대한유화(주), 한국동서발전(주), ㈜경동도시가스,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등이, 기관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울산환경교육센터 등이 참여한다. 
  
이들 참여 기업·기관은 올 상반기로 예상되는 에프엔에스(FNS) 등재 이후 울산을 찾아오는 철새와 철새서식지 보호를 위해 1기업 1철새 서식지 보호구역 설정, 서식지 보전 및 복원 사업, 국제기구와의 공동사업 개발 등 울산만의 특화된 철새관리 플랫폼을 구축 등을 협의한다.
  
앞서 울산시는 철새 서식지를 태화강 상․중․하류, 회야강, 외황강, 동천, 남창천, 선암호 등 8개 권역으로 세분화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철새이동경로 추진배경 및 경과에 대해 공유하고, 등재이후 철새 서식지를 기업과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관리해 나가기 위한 첫 만남이다.”며, “실천하는 시민들과 기업 주체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논의하는 중요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0년 10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국제철새이동경로 사이트 등재 신청을 하였고, 현재 환경부의 보완 요구에 따라 신청서를 보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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